을지병원, 국가대표선수와 함께 뛴다

2009-03-12 18:40
  • 글자크기 설정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18일 의료협약 체결키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가대표 의료기관’이 된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과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은 오는 18일 노원구 공릉동 선수촌에서 국가대표선수의 건강과 의료서비스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은 국가대표선수나 후보 국가대표 선수 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을지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을지병원은 이들에게 전반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을지병원은 선수들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응급실 및 외래진료, 입원진료, 검사 등 진료상의 우선권을 부여하고, 전담코디네이터를 둬 예약 및 진료서비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을지병원은 앞으로 운동 중 다친 선수환자나, 운동 중 어깨, 허리, 발목 등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치료를 위한 2, 3차진료기관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