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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3월 들어 매일 출석 이벤트 및 아이템 할인 혜택 등 학생층 유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일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에서는 신규총기 출시와 함께 게임 오픈 이후 처음으로 아이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템 할인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 진행하며 11종의 총기 시리즈를 기존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넥슨의 대표 캐쥬얼 게임 카트라이더에서도 이달 18일까지 핫타임 이벤트 및 매일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핫타임 이벤트는 학생들의 방과 후 시간을 겨냥해 오후 2시부터 6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하루 2차례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추가지급하며 같은 기간 동안 매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도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CJ인터넷의 FPS게임 서든어택도 이달 말일까지 경험치 추가 혜택과 출석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달 한 달 동안 한 번도 접속이 없었던 유저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다시 게임에 접속하면 아이템 7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학기를 맞아 게임업계가 비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이벤트를 계속 내놓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이 주요 유저층인 캐쥬얼게임과 FPS게임이 신학기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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