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교과부, 정보격차 해소 공동 추진

2009-03-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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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초·중·고 학생 초고속인터넷 지원사업 관련 협정을 체결, 정보격차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정에 따르면 교과부는 올해 16만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전액 지원하고, KT는 해당 서비스 요금을 40% 이상 할인된 1만87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하게 된다.
 
교과부는 소외 청소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KT와 함께 이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오는 2011년까지 매년 360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KT는 올해부터는 우수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하는 한편, 인터넷 활용교육을 병행해 청소년 시기부터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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