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는 6일 열리는 대만과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TU미디어의 WBC 중계는 지상파방송의 중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매체 중 유일하게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철희 TU미디어 방송사업본부장은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이번 WBC를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위성DMB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WBC는 전 경기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열림에 따라 위성DMB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와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한 위성DMB의 장점을 시청자들이 보다 손쉽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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