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의 사내봉사동아리 '파워젠젤'이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 돕기 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을 위해 샌드위치, 제육복음, 부침개 등의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 모습. |
KT파워텔은 올해를 기업의 사회환원을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그 일환으로 사내봉사동아리 운영 등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회봉사 활동을 정기 및 비정기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영등포 지역 독거도인 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속칭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비정기 활동으로는 헌혈 및 고아원, 노인복지회관 방문 등을 통해 지속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KT파워텔은 임직원의 50%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봉사동아리 '파워엔젤'을 지난 2007년 발족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워엔젤'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명곤 KT파워텔 주임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는 '파워엔젤'의 봉사활동에 기대이상으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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