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I를 새롭게 바꾼 AK플라자가 올 봄 테마를 ‘흙(土)과 새싹’으로 잡았다.
20일 AK플라자에 따르면 '흙과 새싹'의 봄 테마는 땅에서 태어나는 여러 생명체들을 자연 그대로의 형태가 아니라 현대적 감각으로 재 해석해 선보이고, 자연의 친근함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편으로 AK플라자 매장엔 새싹과 나무, 풀, 꽃 등 흙과 관련된 조형물과 장식물이 배치돼 봄 기운을 북돋는다.
또 영화 ‘오페라의 유령’, ‘드래곤볼’ 여주인공인 에미 로섬을 모델로 내세워 전단과 매장 곳곳에 모델컷과 나비로 화려하게 꾸몄다. 다음달 2일에는 AK플라자 홈페이지도 전면 리뉴얼할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