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고 연 48% 수익 ELS

2009-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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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24일 최고 연 48%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ELS 2종은 각각 현대차-삼성중공업과 현대차-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대신 ELS 749호'는 현대차와 삼성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만기에 두 종목 주가가 모두 기준대비 75%이상이면 연 48% 수익이 제공된다. 이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장중 가격을 포함해 기준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8% 수익이 주어진다.

'대신 ELS 750호'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다. 만기에 두 종목 주가가 모두 기준대비 75%이상이면 연 43.02% 수익이 지급된다. 이 기준에 안 맞아도 장중 가격을 포함해 기준대비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43.02% 수익이 주어진다.

청약은 최소 100만원부터 할 수 있으며 발행일은 오는 25일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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