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건설안전관리연합회 통합 협회인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가 오는 24일 공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초대 회장에는 최길대 전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최 회장은 건설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도로심의관, 철도청 차장,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두 협회를 통합한 희생과 결단의 정신을 계승하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상호 단결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업무를 향상시키고 회원사의 공동이익 증진과 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