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위스키 수입업체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자사 홈페이지(www.diageo.co.kr) 가입자 35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선물을 주고 싶은 상대로 장동건이 1위(1169표, 32%)에 올랐다.
2위는 조인성이 차지했고, 최근 '꽃남 신드롬'이란 말까지 만들어낸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는 3위를 기록했다. 비(본명 정지훈)와 송승헌이 각각 뒤를 이었다.
또 밸런타인데이에 주고 싶은 선물로는 초콜릿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마음(사랑), 키스, 커플링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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