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6% 감소한 361억6355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858억7200만 원으로 17.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033억39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금호타이어는 "원재료 상승과 시장환경 악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각각 1540억 원, 2조8007억 원으로 예상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