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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세훈(42) 다음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최 의장은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석종훈(47) 대표이사를 이어 다음의 수장을 맡게 됐고 석종훈(47)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에 내정됐다.
최 의장은 2002년 다음에 입사해 다음 EC사업본부장, 최고재무책임자(CFO),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현 에르고다음다이렉트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지난해 5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다음은 오는 3월 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 같은 선임 안을 결의할 예정이다.
* 최세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약력
- 1967년생
- 미국 와튼 스쿨 MBA
- ING Barings 뉴욕, 서울 이사
- 라이코스코리아 CFO
-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 다음다이렉트 자동차보험 CEO
-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現)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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