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마트 물건사면 포인트 제공

2009-02-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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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최대 35만 원까지 포인트로 선결제할 수 있는 '이마트 포인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나 현금으로 선결제한 포인트를 분할 상환하면 된다.

결제금액 10만 원까지 사용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월 사용금액이 20만 원을 넘으면 이마트 5000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월 상환액 중 포인트로 상환하지 못한 금액은 현금으로 청구되고, 초과 적립한 포인트는 다음 달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M 회원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점인 이마트에서 경제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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