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엣 헤네시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프랭크 브라야(Frank Braillard·38) 씨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랭크 브라야 신임 대표는 프랑스 랭스경영대학원(Reims Management School)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컬리지스테이트대학(Georgia College and State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샴페인 브랜드 총괄매니저, 동유럽 지역 브랜드 총괄매니저 등을 거쳤다.
한편, 1996년 국내에 설립된 모엣 헤네시 코리아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LVMH 그룹 내 와인 및 스피리트 부문 계열사인 모엣 헤네시의 한국 법인으로, 헤네시, 모엣 & 샹동, 돔 페리뇽, 뵈브 클리코 등 꼬냑과 샴페인, 위스키를 수입, 유통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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