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14일 하루를 발렌타인 사랑만들기 특집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GS홈쇼핑은 연인들 간의 선물로 알맞은 화장품, 보석, 의류, 건강식품, 디지털가전 등의 편성을 늘리는 한편, 상품 별로 가격할인 또는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또한 오전 6시20분부터 익일 새벽 1시50분까지 특집 프로그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43명을 추첨해 ‘제주도 하얏트 호텔 2박3일 커플 여행권’(3명)을 포함 부산, 경주, 설악 등지의 여행권이 주어진다. 여행권에는 비행기, 열차 또는 렌터카 등 교통과 호텔 숙박 및 조식 등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문희 GS홈쇼핑 편성전략팀 차장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부부 또는 연인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플 여행권을 경품으로 채택했다”면서 “경기가 좋을 때는 해외여행 상품권이 단골 경품이었지만 불황기에는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여행 경품의 반응이 더 좋은데다 상대적으로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 1석 2조”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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