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건희회장 복귀만으로 성장률 1~2%상승”

2009-02-09 14:21
  • 글자크기 설정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하루 빨리 경영일선에 복귀해야 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헤럴드경제와 가진 대담에서 “이건희 회장의 복귀만으로도 경제성장률이 1~2%포인트 오른다는 말이 있다”며 “경제가 어려울 땐 ‘선수’가 나와서 뛰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또 법정관리 개시결정이 내려진 쌍용차 문제와 관련해서 “근본 해결책은 결국 임자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경기도민의 바람은 자금여력과 판매망, 기술력과 경영능력이 있는 삼성이 인수했으면 하는 것 인만큼, 이 회장 복귀 후 삼성내부의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