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적금과 예금을 하나로"

2009-02-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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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10만원 이상이면 언제든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세금 우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씨티 자유적립식 정기예금'을 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입금할 수 있는 정기적금의 특징과 적립 건별로 입금 당시 잔존 기간에 따른 금리를 적용하는 정기예금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납입금액은 매회 10만원 이상으로 한도 제한은 없으며 6개월부터 3년까지 월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1년 이상 기간의 세금 우대로 가입할 경우 추가 입금하는 금액은 예치기간이 1년 미만이라도 세금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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