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 LNG 플랜트 전문가 한자리에
10일 ‘LNG 플랜트 세미나’ 개최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LNG 플랜트 세미나’를 10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계 LNG 플랜트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일 합작회사 JGC/KBR의 아키야마 게이지 수석엔지니어와 야마모토 가츠미 연구개발부 부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와 ‘LNG 플랜트 기술 개발 동향’과 ‘일본 화학공정 산업에서 화학 플랜트의 안전 및 건전성을 위한 위험도 평가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오는 2014년 6월까지 6년간 민관 공동으로 1186억원을 투입해LNG 플랜트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가스플랜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이 사업의 세부 과제 중 하나인 ‘LNG 플랜트 시스템 위험도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역난방공사, 청년인턴 80명 모집
학력․나이 제한 없고 저소득, 장애인 ‘우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청년인턴 규모를 정부기준의 2배 수준인 80명으로 늘려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영효율화를 통해 절감된 예산으로 활용된 취업 도우미형 인턴제로 선발된 인턴들은 실무경험은 물론 인사실무 담당자의 취업지도,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까지 받는다.
입사지원 시 학력, 나이 등 제한조건을 철폐한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인턴 모집에서도 학력,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우대를 시행한다.
지원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합격자는 3월초부터 본사 및 전국 13개 지사에 배치돼 6개월간 인턴근무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