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흑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1월 순영업수익은 55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도 3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순영업수익에는 보유 주식 및 채권 매매이익과 평가이익을 비롯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이 포함됐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활발한 인프라 투자로 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중소.중견기업 지원과 고객 수익률 관리 집중을 통해 흑자기조 유지와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