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연구소, 무료 보안 서비스 '사이트가드' 100만 돌파

2009-01-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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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위험 사이트 차단 무료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무료 백신 ‘V3 Lite’의 사용자가 각각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트가드’는 서비스 시작 4개월, ‘V3 Lite’는 정식 서비스 한 달 만이다.

‘사이트가드’는 사용자가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나 사기 사이트, 피싱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사전에 차단하여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신개념 보안 서비스이다.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페이지나 피싱 사이트, 허위 쇼핑몰 사이트 등에 접속할 때 경고 및 차단해준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시 1차 검색 결과 화면에 해당 페이지의 안전 여부를 표시해준다. 파일 다운로드 시 악성코드 유무를 검사해 감염된 파일을 삭제하며 접속하려는 웹사이트가 해킹 등에 의해 변조됐는지도 알려준다.

무료 백신 ‘V3 Lite’는 24시간 365일 긴급 대응 서비스로 ‘V3 뉴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용량이 매우 가볍고 작동 속도가 빠르며 실시간 검사, 진단, 치료는 물론 툴바 관리, 자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영선 인터넷사업본부장은 “ ‘사이트가드’와 ‘V3 Lite’는 20년 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에 기반을 둔 긴급 대응 시스템으로 사용자 PC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보안 서비스로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높여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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