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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는 300g의 무게로 가볍고 대용량 HDD를 탑재한 캠코더 '핸디캠'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대용량 80GB HDD 탑재한 ‘DCR-SR87’와 ‘DCR-SR67’, 60GB HDD 탑재한 ‘DCR-SR47’로 소리까지 당겨 찍는 ‘보이스 줌(Voice Zoom)’, 저장매체 선택이 자유로운 ‘하이브리드(Hybrid)’, 고배율 광학 60배 줌 기능 등 소니 핸디캠만의 프리미엄 기능 이 탑재됐다.
LCD 개폐만으로 단 1.3초 만에 전원 온오프가 가능한 ‘퀵 스타트-업(Quick Start-Up)’, 사용자가 간편하게 원하는 자막이나 배경음악을 삽입할 수 있는 ‘이데코(eDeco)’ 편집기능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이들 제품은 가로,세로,폭이 각각 6cm, 6.2cm, 10.5cm로 휴대용 머그컵 만큼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무게가 300g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가격은 DCR-SR47 69만 8000원, DCR-SR67 74만 8000원, DCR-SR87 79만 8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sonystyle.co.kr)와 소니 공식 대리점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