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의 발로 뛰는 해외현장 경영

2009-01-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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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 경영의 전도사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사진>이 또다시 발로 뛰는 해외현장 경영에 나선다.

이종수 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스리랑카·베트남 현장을 방문, 이국 땅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은 싱가포르 현장을 둘러본다. 오전에 파시르 판장 터미널 공사 현장과 원센톤웨이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현장을 찾을 예정. 오후에는 주롱·투아스 준설매립 공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임직원과 현지근로자 가족들을 초대해 '따뜻한 설의 정(情)'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스리랑카로 이동해 콜롬보 항만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한다. 26일은 다시 베트남으로 옮겨 비텍스코 파이낸셜 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명절이나 휴가 때 마다 해외현장을 방문, 현장점검과 함께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2006년 취임 이후 약 3년간 방문한 현장만 해도 총 40개국 420여곳에 달한다.


이 사장은 특히, 이번 설에는 국내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도 '1사1촌'을 맺은 마을의 농특산물을 선물하는 등 '따뜻한 감성경영'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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