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7일 겨울의류 특가전

 현대백화점이 설날 다음날인 27일 정상영업을 하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의류 특가 판매전을 준비했다.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중동점은 이날 ‘Relax Day’ 이벤트를 통해 남성의류, 잡화, 여성정장, 골프의류, 침구 등 10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20~7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BON 모직코트(10만원), 정호진 앙상블(5만원), 앙드레김골프 니트(4만9000원) 등이다. 

 명절증후군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주부 고객을 위해 9층 가네트홀에서 아로마 Café를 운영하고 전신 마사지와 발 마사지 기계 체험 및 허브 차를 무료로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디자이너&구두,핸드백 특가상품전’을 열고 루치아노최, 부르다문, 안혜영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겨울/봄 이월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신촌점도 같은 기간 ‘겨울패션 마감 특별전’을 마련해 영캐주얼및 여성/남성캐주얼 브랜드의 겨울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천호점은 오는 28일부터 2월1일까지 ‘골프/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 대전’을 열고 코오롱, 라푸마, 핑, 니나리찌골프, 아디다스 등의 유명 아웃도어 및 골프, 스포츠 브랜드들의 이월상품을 50~70% 할인해 판매한다.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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