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귀성객에 황소 저금통 선물

2009-01-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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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이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뒷열 왼쪽 두번째)이 22일 김포공항 국내선 아시아나 카운터 앞에서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함께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에게 우람이 저금통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 고객에게 황소 저금통을 선물한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3일부터 가족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기축년 우(牛)람이' 황소 저금통을 증정하며, 아시아나 임직원들에게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저금통을 분양한다.
임직원에 대한 저금통 분양은 아시아나의 공항서비스 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것으로 지난해 약 7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저금통을 분양 받아 가족과 함께 모은 성금 500만원을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마음자리'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도 500만원을 출연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오는 23~2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국내선 승객들의 무료위탁수하물 허용량을 15kg에서 30kg까지 대폭 확대 운영하며, 25~26 이틀간 한복차림의 김포, 제주공항직원들이 세뱃돈 신권 교환 및 봉투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서는 설 당일인 26일 ‘라운지 떡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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