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아직 올해 사업계획을 잡지 못한 현대.기아차가 이르면 내달 중순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록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2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2월 중순께 현대.기아차 사업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판매비중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지만, 혼류생산 등 유연한 생산체계를 갖춰 글로벌 불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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