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소비자들의 얇아진 지갑 걱정을 덜어줄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까지 생각한 ‘실속형 건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웅진식품의 인홍삼 브랜드인 장쾌삼은 발효홍삼 선물세트인 ‘장쾌삼 발효홍삼 력(力)’으로 재탄생했다.
1회 음용 시 알맞은 양의 85ml로 발효홍삼을 담았고 손잡이가 달린 포장 박스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기존 홍삼제품과는 차별화 된 기술로 가공된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켰다. 사포닌 분해 능력에 따른 개인차에 관계없이 체내 흡수가 가능하다. 가격은 3만원이다.
‘장쾌삼 발효홍삼 원(元)모둠 2호’는 엄선한 6년근 국산홍삼 전근을 발효시켜 700ml에 담아낸 제품으로 구성됐다. 산삼배양근 50ml와 국내산 벌꿀까지 함께 구성해 풍성함을 더했다. 3만8000원이다.
‘장쾌삼 산삼배양근’은 발효홍삼을 50ml의 병 16개로 담아내 휴대성이 좋은 편이다.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웅진식품은 주스 브랜드 자연은 제품과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으로 구성한 음료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웅진 종합세트’는 아침햇살, 초록매실, 고칼슘오렌지100, 자연은 제주감귤로 구성해 1만1800원대에 선보였다. ‘자연은 정성세트’는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포도 음료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만1800원대다.
웅진식품은 전국 대도시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설 선물세트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일손이 부족한 대리점을 위해 본사 전 직원의 지원활동도 펼치는 등 공격적인 현장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