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자

2009-0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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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자
 
허경욱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자(54)는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국제금융과장, 국제금융국장 등을 지낸 국제금융통이다.

1955년 생 서울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동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국제기획원 국제금융국 근무를 시작해 재정경제부 시절 국제금융국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초 국제업무정책관 재직시 청와대의 부름을 받아 현재 국책과제 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인정하는 이코노미스트로 꼽히며 미국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도 취득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한덕수, 권오규 경제부총리의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외환위기 때 권태균 전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과 함께 국제기구팀을 맡아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부인 김계현씨(52)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1955년 서울 △행시 22회 △ IBRD 근무(4급) △재정경제원 IMF협상실무작업반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금융협력과장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장(3급) △IMF 근무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 산업재정심의관(2급) △재정경제부 장관비서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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