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진택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택배 물품을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목포 등 6개 도시로 당일 배송하며 이용 요금은 지역에 따라 1만9000~2만2000원이다.
한진택배는 또 코레일과 제휴해 짐이 많은 고객을 위한 수하물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철도 이용 고객이 사전에 예약하면 택배 요금의 25%를 할인해준다.
갈비, 육류 등 냉장·냉동 식품을 당일 혹은 다음날 오전까지 배송하는 당일 택배와 오전 택배 서비스도 수도권에서 제공한다. 요금은 일반 택배보다 1000원~2000원 가량 비싸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택배를 발송할 시기를 놓쳤거나 고가 선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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