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설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예방점검 차원에서 '설 맞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18일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쌍용차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대형상용차 제외)를 보유한 고객은 ▲휴즈 및 벌브류 교환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항목들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설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는 귀향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코너 8개소(횡성, 죽전, 망향, 여산, 추풍령, 칠곡, 남강, 서산)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은 물론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실시해 온 정기적 무상점검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전국 500개 서비스 협의체 결의를 통해 대고객 차량 점검서비스의 정상적인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설 맞이 무상점검서비스' 및 고속도로 휴게소 무상점검서비스와 관련된 사항들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고객센터(080-500-5582) 또는 긴급출동(080-600-5582)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