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찬은 지난해 10월 일본 시게이에 대사의 만찬 초청에 따른 답례차원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일 양국의 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교류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측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정명화 부회장, 조순구 인터엠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시게이에 대사와 오이케 공사, 무라카미 미츠이물산 사장이 참석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한일 부품소재 중소기업간 협력강화 및 업종별 단체간 교류 촉진을 위해 오는 2월 3일에서 6일까지 오사카 단체 중앙회 및 니카이 도시히로 경제산업성 대신, 하세가와 중소기업청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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