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설맞이 사은행사 '풍성'

2009-01-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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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경품과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카드사마다 제공하는 혜택의 성격과 적용기간, 참여기준 등이 조금씩 달라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의 혜택을 꼼꼼이 따진다면 적지않은 이득을 볼 수 있다.

우선 신한카드는 경품, 할인, 캐시백 등을 제공하는 전방위 이벤트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신판 5만 원 이상 사용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전표의 승인번호를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ARS(1544-7800)에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 원, 2등(5명) 30만 원, 3등(20명) 10만 원, 4등(100명) 5만 원 캐시백을, 5등(1880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만 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부모님이나 주부들이 원하는 선물을 골라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3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모님 응원선물(기프트카드, 백화점상품권,정관장 홍삼정환 각 100명)과 주부 응원선물(기프트카드, 무선주전자, 토스터기 각 100명)을 증정한다.

또 신한카드 쇼핑몰, GS이숍, G마켓, 롯데백화점(광주, 광주아울렛, 분당점 제외), 현대백화점(중동점 제외), 이마트에서도 쇼핑시 할인, 적립, 상품권 제공 및 경품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삼성카드가 제격이다.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유통, 주유, 교통(이상 1회 응모)과 외식, 숙박, 여행(이상 2회 응모) 업종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Wii 스포츠패키지(30명), 즉석카메라(100명), MP3플레이어(150명)등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하이패스 충전 할인과 휘닉스파크, 에덴밸리, 하이원리조트 등 전국 주요 스키장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씨티카드도 설 맞이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홈플러스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도브선물세트를 증저하고 추첨을 통해 일본 큐슈 온천여행(1명, 1인2매), 덕산스파캐슬 이용권(100명, 1인2매)을 제공한다.

또 하이원리조트 스키 리프트, 렌탈 30%, 호텔·콘도 50~10% 할인 현장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비씨카드는 홈페이지에서 룰렛 게임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기프트카드 50만 원권(5명), 5만 원권(50명) 및 TOP포인트 1만 포인트(300명), 5000포인트(500명), 3000포인트(1000명)를 제공하고 각종 무이자 할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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