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수입차 중에서 소비자 체감 만족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코리아는 조사전문기관 마케팅인사이트가 발표한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평가 및 사용행동/ 태도에 관한 조사결과’에서 수입차 종합 체감 만족률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입차 구입 3년 이내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혼다가 수입차 종합 체감 만족률에서 80.9%를 획득했다고 혼다측은 밝혔다.
혼다는 영업·마케팅, 고객 서비스, 제품 품질 만족률에서 수입차 브랜드 평균 종합 체감 만족률인 66.7%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렉서스(79.6%), 3위는 메르세데스-벤츠(67.4%) 순으로 각각 전년대비 각각 2.1%, 5.3%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혼다는 2008년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어코드 3.5는 수입차 최고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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