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연례 회의에서 올해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700여명의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연례 회
의 (네트워크 컨벤션)를 개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상 매니저급과 지점장들만 참석해 진행 하던 이전 행사와는 달리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박수홍 영업 본부장은 물론, 전국 영업지점의 우수 영업사원들과 영업팀장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차의 판매 증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행보를 마라톤에 비유하며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임계점(Critical Point) 시기로써, 지금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라며 참석한 임직원들을 격려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임직원들의 자신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08년 영업우수 지역본부와 지점, 대리점 및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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