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설날 맞이 특별 무상점검 실시

2009-01-16 11:15
  • 글자크기 설정

다가오는 설을 맞아 자동차 업계는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이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자동차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 모두 참여하며 경부선, 호남선 등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서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한다.


서비스코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며 하행선은 23일~25일, 상행선은 26일~27일 운영한다. 단, 쌍용자동차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오토미션오일 ▲ 타이어공기압 ▲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등으로서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