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유지비 줄인 프린터 2종 출시

2009-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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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카트리지가 9900원에 흑백 장당 16.5원에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 2종을 출시한다.


한국HP는 개인 사용자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F735 복합기’와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D730 프린터’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흑백 장당 16.5원 , 컬러 39.6원의 출력 비용이 든다. 카트리지도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 전용 제품으로 기존 가격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9900원에 출력 량은 3배나 많아 HP 잉크젯 프린터 중에서 가장 경제적이다.

한국HP는 매 달 60장에서 300장 정도 출력을 하는 개인 사용자와 소규모 사업장들이 출력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인 컬러출력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상현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전무는 “HP 데스크젯 잉크 어드밴티지로 개인 사용자 와 소호 및 마이크로 비즈니스 타겟들이 초저가 출력비와 HP만의 뛰어난 출력 품질로 업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출력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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