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경제극복 민간기록물 공모전

2009-0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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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이 ‘경제위기 극복 민간기록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 국가기록원은 경제위기 극복의지가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대한민국! 희망기록 찾기’라는 제목으로 오는 2월 16일까지 나라기록 포털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간편한 절차를 통해 자신에게 저작권이 있거나 저작물 사용 허락을 받은 문서, 사진, 동영상, 각종 박물류 등 경제위기 극복 의지가 담긴 다양한 기록들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국가기록원은 가장 많이 추천받은 응모작을 방문수가 많은 사이트에 게시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의 2차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국가기록원은 공모전에 대한 국민참여 유도를 위해 ‘추천하기’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디지털카메라, 넷북, PMP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공모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1명 :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5명 : 국가기록원장상 및 상금 200만원), 장려상(10명 : 국가기록원장상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중요 기록, 희귀 기록이 발굴될 경우 ‘나라기록 포털’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이후 오프라인 전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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