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08년 네이버 빛낸 '네이버후드' 시상

2009-0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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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지난해 네이버를 통해 양질의 지식 정보와 콘텐츠를 제작, 공유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제3회 네이버후드 어워드 시상식’을 16일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국내 최대 사이버 외교 사절단으로 전세계 해외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모습을 올바로 알리고 있는 ‘반크’(VANK)와 따뜻한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러브하우스’ 등이 선정됐다.

 ‘제3회 네이버후드 어워드’는 블로그, 지식iN, 영화 리뷰, 키친, 포토, 스페셜 등 총 9개 부문에서 활발히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 결과와 네이버 서비스 자문위원회 위원 및 소설가 박범신, 영화감독 장진, 사진작가 조선희 등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양재동 EL타워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각 부문별 수상자의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며 올해 수상자와 2006년, 2007년 네이버후드 수상자, 심사위원단 등 약 250명이 참석한다.

조수용 NHN CMD “네이버(Naver)와 나눔의 소중함을 아는 이웃(Neighborhood)을 뜻하는 네이버 후드(Naverhood)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식 콘텐츠의 생산과 나눔의 중심에 있는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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