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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 | ||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13일 신년인사회를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규 수익기반 창출과 리스크 관리 강화,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고 주택가격 하락 등 주택업계의 유동성 위험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시행중인 환매조건부 미분양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에 대한 위험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사연구팀을 리스크관리팀으로 개편하고 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다.
남 사장은 또 민영화와 관련하여 "민영화가 좋은 점도 있다"면서 "완료할 수 있다고 장담을 못하지만 내부적으로 준비는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위한 전담부서도 다음달 줄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증시장을 개방하면 민영화는 어렵다고 본다"며 "먼저 민영화를 한 뒤에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 맞다고 보며, TF에서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에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보증ㆍ부동산금융 파트너'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은 '그레이트(Great) 2015'로 정했다.
남 사장은 "이같은 비전 아래 모든 업무를 고객중심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맞춤형 고객 마케팅을 통한 고객지향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와 경영정보관리 선진화 구축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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