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가시장 탄력적 투자전략 필요

2009-0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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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가 투자는 경기불황기에 맞게 탄력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가 공급형태를 이해한 뒤, 투자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상가분양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는 기존 상가 소유주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급매물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또 경매에 넘어가는 상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상가를 매입하려는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밖에 공급가격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준공후 미분양 상가와 임차수요가 확실한 선임대 상가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경기 회복시점을 오는 하반기로 보는 투자자들은 비교적 투자금 회수를 앞당길 수 있는 급매물이나 준공후 선임대 상가보다는 신규 공급 상가를 찾아 선점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략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상가 투자지 상가 전체에 대한 분석은 물론,  매입가격의 적정성 분석과 효율적인 지렛대 활용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며 "특히 올해 상가시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상권분석이나 자금계획, 투자회수시점, 유망업종 입점 등 종합적 전략수립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가정보연구소는 올해 공급될 대표적인 상가로 ▲5월 개통예정인 9호선 교보타워역 주변상가 ▲판교 주공단지내 상가 및 근린상가 ▲2월 중 공급예정인 장지역 가든파이브 일반분양분 ▲일산 레이킨스몰 등을 꼽았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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