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센터 소속의 애프터서비스(AS)기술인을 대상으로 ‘제 4회 테크니션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재규어 랜드로버 인천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됐고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총 14명의 기술인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차량진단 및 정비, 첨단 기술정보 조회와 공유 능력 등 이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 시험이 각각 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기술자는 부산 한영모터스의 변희문 과장이 차지했으며, 2위로 선인모터스 소속 서준우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여행상품권이 수여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애프터 서비스와 테크니션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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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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