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된 국내최초 스마트형 에어백시스템을 개발한 이재일 델파이코리아(주) 이사 |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 최초 친환경 스캔 LED 바(Bar)를 개발한 엔하이테크(주) 강찬규이사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국내 최초 스마트형 에어백시스템을 개발한 이재일 델파이코리아(주) 이사와 세계 최초 친환경 스캔 LED 바를 개발한 강찬규 엔하이테크(주) 이사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델파이코리아(주) 이재일 이사는 국내 최초 스마트형 에어백시스템 등을 개발해 국내 안전시스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마트형 에어벡시스템은 여러 상황의 위험요소를 제거한 저 위험 전개 에어백과 전복사고 대응형 커튼 에어백, 센서와 결합된 에어백 등을 통칭하는 텔파이코리아의 독자 기술이다.
스마트형 에어백은 2004년 이후 개발되는 모든 국내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매년 약 12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10%이상의 매출성장에 기여 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의 원가절감, 기술경쟁력 향상, 안전성신뢰도 향상으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현격히 줄여 국내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헌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엔하이테크(주) 강찬규이사는 세계최초 친환경 스캔 LED 바(Bar)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이사는 세계 최초로 복사기 및 스캐너에 적용되는 친환경 스캔 LED 바를 개발해 다국적기업인 제록스사에 전면 공급함으로써 연간 약125만 달러의 수출증대와 엔하이테크(주)의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기여했다.
특히 LED 바는 기존의 냉음극 형광램프(CCFL Lamp)의 문제점인 수은과 형광물질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효율을 갖춘 친환경 제품으로 향후 사무기기 시장에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 이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복사기 등 사무기기의 핵심부품인 이레이저 램프(Eraser Lamp)를 국산화해 유럽, 북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데 기여했고 가전제품의 내등 및 제어표시창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데 성공하는 등 국내외 메이저 회사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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