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럭셔리 세단 VI, ‘에쿠스’로 명칭 확정

2009-01-12 10:09
  • 글자크기 설정

   
신형 에쿠스 렌더링 이미지
 
   
신형 에쿠스 엠블럼 이미지
 
-엠블럼도 계승..현대차 대표 브랜드로 육성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다음 달 양산 예정인 차세대 럭셔리 세단 VI(프로젝트명)의 공식 명칭과 엠블럼을 기존 대형 세단이던 ‘에쿠스(EQUUS)’의 이름과 엠블럼을 그대로 계승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서 지난해 11월 단종 되면서 10년 왕좌에서 내려왔던 에쿠스는 차세대 럭셔리 모델로 되살아나게 됐다.

차명인 ‘에쿠스’는 라틴어로 ‘개선장군의 말’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명품 자동차(Excellent, Quality, Unique, Universal, Supreme automoti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블렘은 ‘개선장군의 말’이라는 차명을 토대로 ‘천마’를 형상화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가 그 동안 ‘성공의 상징’이자 최고급 세단의 대표 모델로 인식됐던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자산을 승계하고 확장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쏘나타와 아반떼처럼 현대차의 대표 플래그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쿠스는 1999년 4월 출시 이후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12만대 이상 판매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2월부터 양산되는 신형 에쿠스는 현대차가 수입 초대형 세단과 경쟁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위험상황 직전에 시트벨트를 잡아당겨주는 프리세이프 시트벨트(PSB) 등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