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CES에 선보인 네트워크 신제품.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네트워크 단말기 웨이브홈, 인터넷 전화기 웨이브폰, 전자사전 D-50, PMP P-35. |
CES에 전시된 네트워크 단말기 '웨이브홈' |
레인콤은 8일 인터넷 영상 통화 기능 및 생활 편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홈’과 와이파이 인터넷 점속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사전 ‘D50’과 PMP ‘P35’ 등 네트워크 단말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KT의 인터넷 전화 솔루션이 내장됐으며,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아이리버 웨이브폰’도 전시됐다.
레인콤 관계자는 “특히 웨이브홈은 레인콤이 네트워크 신사업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제품으로 7인치 풀터치스크린, 무선 핸드셋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신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실시간 교통∙증권∙뉴스 등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군호 레인콤 사장은 “앞으로 레인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디바이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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