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위, 신임 민간위원 4명 위촉

2009-01-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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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9일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권훈정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태윤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안충영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이주선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이다.

국무총리실은 “신임위원들은 경제․통상 및 규제행정분야,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부의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규제의 심사.정비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8년에 발족한 대통령 소속의 위원회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위촉한 민간위원장 2인을 포함해 20인 이상 2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현재 18명의 민간위원과 7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신임위원들은 지난 1월 5일부터 2년간의 임기로 위원직을 수행한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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