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1월까지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김제-새만금-나주 영산강-여수-제주-포항-독도-동해시 등 서해-남해-동해의 해안도시를 거치면서 우리 국토 곳곳에 숨어있는 희망을 찾아 나선 희망원정대 460여명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행사다.
전시장에는 5박 6일동안 진행된 희망원정대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불우이웃 돕기 등 위로행사 등을 기록한 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된다.
특히 2009 희망나눔 코리아 대장정에 참가한 서화가 여태명 교수와 류일선 화백이 각 방문지역별로 쓰고 그린 서예작품, 수묵화 등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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