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신임 사장에 김영진씨

2009-01-12 11:14
  • 글자크기 설정

PCA생명이 케빈 라이트 사장의 후임으로 김영진 전 AIG생명 부사장을 선임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PCA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지역 보험업무 총괄 담당으로 승진해 홍콩으로 이동하는 케빈 라이트 사장 후임으로 김영진 전 AIG생명 한국ㆍ일본 지역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영진 신임 사장 내정자는 지난 1987년 AIG생명의 국내 진출 작업을 진두지휘했으며 무배당 보험상품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보험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내정자는 부산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한편 승진 이동하는 케빈 라이트 현 사장은 지난해 2월 국내에 부임했으며 은퇴 설계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아시아지역 총괄 본부의 업무가 과도하게 몰려 업무 분장을 위해 홍콩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