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초슬림·고화질·네트워크 기술을 갖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씨어터 AV제품, 광 스토리지 등 제품 430여 종을 선보인다.
휴대폰 부문에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신개념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터치폰 및 스마트폰, 세계 최초로 3세대 와치폰 등도 공개한다.
또 눈에 가장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트루모션 240헤르쯔(Hz) 기술과 데이터를 압축하지 않고 원본 풀 HD 콘텐츠를 그대로 전송하는 무선 와이어리스(Wireless) 기술 등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제품도 선보인다. 디스플레이 전 제품은 친환경시대에 맞춰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포털 야후, 유투브나 인터넷 영화사이트 넷플릭스, 시네마 나우 등과 제휴를 확대 최신 영화 및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TV,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도 출품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직하방식 최소 두께(24.8mm) LED LCD TV, 초슬림 스마트 모니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OLED를 적용한 15인치 OLED TV,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탑재한 신개념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LG전자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행사기간 중 LG전자는 3D 존, ECO 존, 커넥티브 존 등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LG전자 전 부스를 브랜드(BI)와 연계시켜 전시 공간부터 도우미들의 복장까지 LG를 상징하는 '레드' 색상을 사용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