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 하락에도 불구 국내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때 1200선을 우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3.56포인트(2.02%) 오른 1197.98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바마 차기 정부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3000억달러의 감세를 포함시킨다는 발표에도 기업 실적발표 악화 우려로 하락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5억원, 2301억원을 쌍끌이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날 급등세를 보인 은행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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