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19개 감소

2009-0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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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40개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이달 2일 현재 1050개로 한달 전에 비해 19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삼성전자축구단 설립, SK의 이투스 설립, 포스코의 포항에스에프씨 설립, 신세계의 신세계와인컴퍼니 설립, 현대의 현대펀드 설립, GS의 비엔씨, 엘에스 등 지분인수 등으로 7개사 신규편입된 반면 SK의 포항도시가스 합병, SK의 노원좋은 통신 청산 등으로 26개사 제외됐다.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는 이달 2일 현재 620개사로 한달 전에 비해 3개 감소했다.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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