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동 일원 256만5253㎡에 들어서는 화성남양뉴타운의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서부지역 산업체 종사자 및 인근 거주민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고 도로, 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올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택은 오는 2012년까지 단독주택 668가구와 공동주택 1만1702가구 등 모두 1만2370가구(수용인구 3만5855가구)가 건립되며 내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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