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제단체인 미국 상공회의소 토머스 도너휴 회장 등 회장단이 오는 14, 15 양일간 방한할 예정이라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 투어의 일환이다.
AMCHAM에 따르면 도너휴 회장은 방한 기간 우리나라의 FTA 민간대책위원회와 AMCHAM이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공동 주최하는 오찬 간담회에 참석, ‘미국 신행정부의 경제정책과 미-아시아 관계’를 주제로 연설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국내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도너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바마 미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너휴 회장은 이후 청와대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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